▲ 2009년 한해를 정리하며 각 대회 우승팀과 개인부문에 입상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09년 한해의 통영 사회인야구 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영시야구협회(협회장 박광수)는 12일 '2009년도 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행사를 열고 올해 열린 생활체육대회, 시장기대회, 협회장기대회 단체 및 개인부문 수상자 시상을 진행했다.

박광수 협회장은 "40년 역사의 통영 야구가 야구장 조성, 리틀야구단 창단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2010년을 통영 야구의 미래와 역사를 다시 한 번 이룩해 내는 원년으로 삼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통영시야구협회 전 회원 및 임직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김명립 전 회장에게 전달됐다.

또 통영시리틀야구단 이름짓기 이벤트 당첨자로 '통영터틀스'를 제안한 김형진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상 각 대회 및 부문별 수상자.

▲제8회 통영시생활체육야구대회 △우승 통영빅스 △준우승 충무오리온스 △공동 3위 통영브레이브스, 통영코가스 △최우수선수 통영빅스 최홍식 △우수선수 오리온스 신영웅.

▲제14회 통영시장기 야구대회 △우승 통영빅스 △준우승 통영미라클 △공동3위 성동마린스, 한산아일랜드 △최우수선수 통영빅스 신은협 △우수선수 미라클 이승훈.

▲제14회 통영협회장기 △우승 동양네이플스 △준우승 통영 브레이브스 △3위 통영빅스 △페어플레이상 통영미라클 △성취상 통영코가스 △최우수선수 동양네이플스 박수철 △우수선수 통영브레이브스 김기영 △최우수투수 동양네이플스 장영준 △우수투수 통영코가스 박상민 △타격1위 동양네이플스 황재모 △타격2위 통영브레이브스 정해영 △타격3위 한산아일랜드 김태현 △홈런상 통영빅스 최홍식 △감독상 동양네이플스 이동훈 △신인상 성동마린스 배지훈.

▲ 사회를 맡은 서동범 부회장.

▲ 박광수 협회장.

▲ 이군현 국회의원.

▲ 진의장 통영시장.

▲ 권승대 통영리틀야구단 단장.

▲ 통영시야구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은 감사패를 전달받는 김명립 전 회장.

▲ 주인을 기다리는 트로피들.

▲ 통영시장기 야구대회 수상자들.

▲ 생활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통영빅스.

▲ 통영시생활체육대회 시상자들.

▲ 제14회 통영협회장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동양네이플스.

▲ 협회장기대회 최우수, 우수, 신인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동양네이플스 박수철, 통영브레이브스 김기영, 성동마린스 배지훈.

▲ 타격1위 동양네이플스 황재모, 타격2위 통영브레이브스 정해영, 타격3위 한산아일랜드 김태현.

▲ 홈런상 통영빅스 최홍식, 감독상 동양네이플스 이동훈, 최우수투수 동양네이플스 장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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