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기대의원회서 정전환 이사 등 7명 선출

▲ 윗줄 왼쪽부터 정전환 이사, 이복열 이사, 전상길 이사, 김상섭 이사. 밑줄 왼쪽부터 성부열 이사, 김형열 이사, 김근영 이사.

통영수협이 새 이사진이 구성됐다.

통영수협은 5일 전체 대의원 43명(조합장 포함) 중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제16대 비상임이사 7명을 선출했다.

유권자 한 명이 최대 7명까지 기명을 하는 연기명제 방법을 통해 1차에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6명과 2차 결선투표에서 다득표한 1명이 당선자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선출된 이사들의 임기는 향후 4년이다.

정전환(59) 이사는 삼육중학교를 졸업, 제4, 5, 10, 11대 대의원을 역임했다.

이복열(63) 이사는 통영동중학교를 졸업하고 제13, 14, 15대 비상임이사를 거쳤다.

전상길(59) 이사는 통영중학교를 졸업, 제9, 11대 대의원을 역임했다.

김상섭(59) 이사는 도산중학교를 거쳐 제7대 대의원, 제14, 15대 비상임이사직을 맡았다.

성부열(52) 이사는 통영상업고등학교(현 통영제일고)를 졸업해 중부어촌계장, 제10, 11대 대의원을 거쳤다.

김형열(63) 이사는 한산초등학교, 경상대학교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제15대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김근영(53) 이사는 통영상업고등학교(현 통영제일고)를 졸업, 제9, 10, 11대 대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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