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두번째 교류전, 통영 조기회팀도 함께

▲ 21일 통영을 방문한 제주지역 수협팀(흰색 유니폼)과 통영 동우회팀.

 

 통영과 제주지역 수산업협동조합 종사자들이 축구를 통해 뭉쳤다.


 지난해부터 통영과 제주도를 오가는 교류전을 시작한 두 지역 수협 종사자들은 올해 통영에서 만났다.


 21일 통영을 찾은 제주양식수협팀은 통영업종별수협동우회(단장 진상배)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어 교류전에 함께한 통영지역 조기회 '통영의아침'팀과도 경기를 벌이며 우의를 다졌다.


 통영업종별수협동우회는 굴, 기선권현망, 근해통발, 멍게, 서남해수, 잠수기수협 등 통영지역 6개 수협 종사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제주양식수협팀은 제주해수어류양식수협이 주축이 된 제주지역 업종별수협 축구동우회다.


 제주도에는 제주시수협, 서귀포수협, 모슬포수협, 성산포수협, 제주해수어류양식수협, 한림수협, 추자도수협 등 총 7개 수협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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