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통영여고서 청소년응급처치법 교육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장권현)는 학교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청소년 응급처치법’을 보급하고 있다.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통영여자고등학교 재학생 330명에게 청소년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통여여고 이정민(1년)학생은 “주말에 늦잠을 못자서 아쉽긴 하지만 응급처치법을 통해 나와 친구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응급처치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청소년응급처치 수료증이 지급되고, 해당 학교에는 안전지킴이 협력학교 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안전지킴이 협력학교를 늘려나가는 한편, 협력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안전홍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응급처치법에 대한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안전담당 055)278-2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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