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수상, 10년동안 시각장애인 산행도우미로 활동

▲ 이만국 사무국장.
이만구 재경통영향인회 사무국장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씨앗봉사상을 수상한다.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중앙일보?YTN이 주최하고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총 29개 팀이 선정됐다.

자원봉사축제 최우수상인 씨앗봉사상을 수상하는 이만구 재경통영향인회사무국장은 지난 10년동안 서울시각장애인의 등반안내 봉사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이만구씨는 지난 2001년 1월 30일 포천주금산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등산활동을 가져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매주 수요일 전국의 유명산을 답사해 10년이상을 시각장애인들의 등산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06 서울 강서구민 화합봉사상, 서울시 2005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영예의 '자원 봉사왕'을 수상하는 등 재해복구 봉사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축제 자원봉사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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