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 장애인단체 보훈단체 보육시설 방문

 

통영시장(김동진)은 지난 20일 통영 소재 장애인단체, 보훈회관, 보육시설 등 16개 복지시설(단체)을 방문하여 시설장 및 종사원들을 격려하고 시설(단체) 운영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이군경회 회장(구본영)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보훈회관을 찾아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싸워주신 여러분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보훈가족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재활의 의지를 불태우며, 꿋꿋이 살아가는 장애인단체를 일일이 방문하여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의 극대화를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시장은 장래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새싹들을 열과 성을 다해 돌보는 어린이집 6개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시에서 지원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검토하겠다. 그리고 힘들지만 여러분들의 손에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책임감과 긍지로 아이들을 잘 키워 주기 바란다”고 치하와 격려를 했다.

한편, 시설 및 단체에서는 직접 방문 격려하여 주신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고, 자신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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