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 통영여중 학생들 시범학교 운영 보고

▲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무엇인지 보여준 통영여중 동아리 회원들.

<통영>통영고등학교(교장 양영오)와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장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가 30일 통영여중에서 열렸다.

통영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의식 함양’이란 주제 아래 △지속가능발전 교육 네트워크 구축 △교과 프로그램 개발 적용 △의식 함양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정했다.

특히 환경사랑동아리, 문화예술동아리, 향토역사탐구동아리, 지역사회봉사동아리 등 동아리 활동과 한산대첩 축제 참여, 글로벌문화체험, 항남동 동충 역사 돌아보기 등 교회활동, I LOVE 통영 공모전, 수요일은 다 먹는 날, 에너지 절약, 헌혈증서 기부, 알뜰 벼룩시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통영여자중학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의 인적자원 육성’이란 주제를 정하고 △지속가능마인드 확립을 위한 여건 조성 △교육통합교과 교수-학습 과정안 △시민교육분과와의 연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우리 학급 한가지 ESD 실천하기, 빈그릇 운동(매주 수요일은 다 먹는 날), ‘ESD공감+시작이야’ 시청, 한려해상동부사무소와 함께 하는 ESD프로젝트, 통영YWCA와 함께 하는 에코문화반, 통영사회종합복지관과 함께 하는 지역사랑나눔봉사단, 수산과학관과 함께 하는 도릿골 과학반, 옻칠미술관과 함께 하는 통영사랑미술반 등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통영고등학교와 통영여중학교는 통영RCE요청 경남도교육감 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범학교다.

▲ 통영사랑미술반의 퍼포먼스.

▲ ESD프로젝트반.

▲ 지역사랑나눔봉사단.

▲ 에코문화반.

▲ 도릿골 과학반.

▲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영어수업이 만나다.

▲ 참관하는 학교장과 교사, 학교운영위원들.

▲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안내판과 학습, 참여 교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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