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 지역 연맹 지도자 참가, 요트 22척 전달

▲ 대회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 SK해운 대표이사)은 지난달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0전국 전종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We are the one in the sea!'를 주제로 전국 19개 지역 연맹의 전종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21세기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에게 바다에서 꿈과 용기와 미래를 심어줄 수 있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발표의 장을 마련됐다.

통영향토사연구회 박정욱 강사를 초빙, '한산해전을 통해 배우는 이순신장군의 리더쉽' 특강과  한산도 제승당까지 직접 노를 저어 가 충무사에서 2011년도 비젼을 결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쌀을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에 전달했다.

특히 통영지역 해양소년단 활동의 활성화와 요트 꿈나무 육성 등을 위해 국토해양부에서 지원한 옵티미스트 요트 22척을(싯가 7천만원 상당) 전달했다.

▲ 찬바람을 헤치고 직접 노를 저어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한 일행.

▲ 사랑의 쌀 증서를 전달하는 황규호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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