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수석부회장에 강봉헌, 사무국장 이부한

   
   

재경 한산향인회 종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2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이화예식장 웨딩룸에서 100여명의 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칙에 따라 강흥덕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인됐다. 또 수석부회장에 강봉헌, 사무국장에 이부한, 총무에 이양순씨가 신임집행부에 선임됐다.

신임 강흥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도모, 동호회 활성화와 정보교류, 향인회 장기발전을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최재근 회장은 〃지난 2년동안 향인회 발전을 위해 물심영면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이 출발하는 강흥덕 신임회장에게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를 축하하러 온 박회근 한산면장은 〃전임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집행부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경상남도 남해안 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랜드 플라워 사업이 진행중이다.〃라고 고향소식을 전했다.

또 박윤식 제승당 영구보존회 이사장은 〃1990년 발간된 한산면지 중보판을 편집중이며 한산대첩 제전행사에 맞춰 발간예정이며 개교 60주년 맞이 체육대회도 동문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된 뷔페 식사를 마치고 새해덕담과 고향소식을 나누며 마을마다 준비된 여흥행사를 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인원은 박윤식 제승당영구보존회 이사장, 박회근 한산면장, 정연순 한산중학교 총동창회장, 이만구 통영향인회 사무국장, 김맹길 제경산양읍향인회장, 김상곤 재경한산향인회 초대회장, 신인환 3대회장, 유종관 4대회장, 조현팔 5대회장, 백두봉 6대회장, 공기권 7대회장, 최대욱 한산섬산악회장 등이다. 【박영부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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