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자 대상, 38년 교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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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석 옥포고등학교 교장이 오는 28일자로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됐다.
윤동석 교장은 2006년 거제 교육장으로 2년간 재직하면서 향토의 교육 수장이라는 책임과 긍지를 갖고 좋은 학교 만들기 자율책임 경영제 도입, 독서 운동 활성화를 위한 3개교의 마을 도서관 건립과 지자체와의 WinWin 사업으로 폐교에 영어마을 조성, 기업체와의 방과학교운영과 25억에 가까운 학교 지원 사업 전개했다.
민원 사업 해결을 위한 4개교의 학교 신설과 2개교 개축 및 이설 사업, 7개교의 잔디 운동장시설을 완료, 38년간의 교직 생활에서 연구 실적 수상 11회, 장관표창 4회 대통령 포창, 근정포상 그리고 사회 단체의 눈높이 교육상, 한국 교육자 대상을 수상했다. 공무원으로 최고 훈장인 황조 훈장 수상을 마지막으로 38년간 교직을 마감했다.
김영화기자
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