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재단·통영문화원 봄 수강생 모집 한창

   
예향 통영의 봄에는 다양한 문화강좌들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재단법인 통영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은 내달 7일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제39회 시민교양강좌 수강생 모집이 한창이다.
 
유화, 뎃생, 생활한문, 서예, 아쟁, 한국화·문인화, 도자기체험교실, 한국무용, 수채화 9개반을 개설하고 내달 4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각 반별 15∼20명으로 수강료는 4개월 과정은 4만원, 한국화·문인화 3개월 과정은 3만원이다. 단 신입회원은 문화가족 입회비 1만원이 부여된다.
 
각 과목별 교육은 6월 24일까지 통영문화재단 문화센터 및 위탁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재단사무국 ☎644-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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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화시민 문화학교로'를 모토로 삼고 있는 통영문화원 역시 내달 18일 제13기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문화가족 및 통영시민 누구나 가능한 문화학교는 한국화, 전통무용, 통영전통풍물, 서예 4개 과목을 개설, 내달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2회 총 48시간을 수강한다.
 
접수는 내달 16일까지 각반별 선착순 20명이며, 월 회비는 1만5천원이다. ☎646-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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