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충무체육관·인평초·진남초에서 열전

 

통영시와 한국초등학교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한산대첩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11일 충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대한배구협회와 통영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강팀인 유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34개(남자 21개팀, 여자 13개팀) 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초등학교 배구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을 마치고 유영초등학교와 둔포초등학교의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는 조별 예선을 리그전으로 펼친 후에 14일 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시와 한국초듷각교 배구연맹은 앞으로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기간 중 1,000여명의 참가팀 인원이 통영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축사를 경청하고 있는 선수들.

▲ 각 학교별 응원 플랜카드가 눈에 띈다.

▲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하고 있다.

▲ 전국 강호팀인 통영 유영초등학교의 경기 모습.

▲ 유영초등학교와 둔포초등학교의 경기 모습.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