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원 제13기 문화학교 18일 개강

▲ 통영문화원 제13기 문화학교가 18일 개강했다.

통영문화원(원장 김안영) 제13기 문화학교가 18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문화원 이사와 강사, 수강생들이 참여, 앞으로 진행될 강좌 내용과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제145호’ 인증을 받은 통영문화원 문화학교는 한국화, 한국전통무용, 통영전통풍물, 서예 등 4강좌를 마련했다. 각 강좌별로 오는 21일~6월 10일 3개월 주 2회 총 48시간을 수강한다.

김안영 문화원장은 “논어의 ‘학이지습지’처럼 한 가지를 계속하면 저절로 달인이 된다. 요즘은 평생학습의 시대인 만큼 끊임없이 자신을 수양하고, 재능을 발굴하길 바란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인증을 받은 문화학교인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용덕 부원장은 강사진을 소개했다. 한국화는 김안영 통영문화원장, 한국전통무용은 한정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보유자, 김정련 순천향대학교 무용예술학 박사, 통영전통풍물은 김영만 중요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예능보유자, 서예는 이창덕 국전 초대작가가 맡았다.

 

▲ 국민의례.

 

▲ 문화원 이사, 강사, 수강생들이 개강식에 참여, 앞으로 진행될 강좌 내용과 수업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 김안영 통영문화원장의 인사말. 

 

▲ 강사진을 소개한 소용덕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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