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교장 박성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복지 대상 학생 20명에게 지난 10일 지역 내 '꿀단지'(사장 이재호)와 연계하여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이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자 '꿀단지'(사장 이재호) 후원으로 통영의 음식으로 자리 잡은 통영꿀빵 만들기 체험 활동이다.
 

통영꿀빵은 발효된 밀가루 반죽에다 팥이 들어가고, 모양이 다 만들어진 후에 마지막으로 꿀을 입히는 과정을 거친다. '꿀단지' 이재호 사장님과 직원들은 우리 학생들에게 밀가루 반죽부터 완성품인 꿀빵이 되기까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 체험에 참가한 통영중학교 학생들은 신기해 하며 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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