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사량도 옥녀봉 축제때 고향방문하기로

   
   

2011년도 재경통영향인회 임원회의가 지난 14일 서울 통영전통 바다맛집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임채균, 이한우, 정형숙, 이창구 고문, 강일근 감사, 김윤 장세창 부회장, 서필언 공직자위원장, 강석우 편집위원, 신인환 부회장, 김맹길 부회장, 김갑용 부회장, 강찬수 부회장. 강흥덕 부회장, 김영환 부회장, 김언균 부회장, 유태율 부회장, 향인회 간사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우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금년에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다 잘되기를 기원했다.
 

이만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2011년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안건들 중에 금년 행사에 대한 의견이 분부하여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재경통영향인회는 오는 4월 16일 1박2일로 사량도 옥녀봉 축제때 고향방문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서정화 고문은 참석은 못했지만 윤우정 회장이 잘하고 있다는 격려와 함께 1백만원의 후원금도 송금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한우 고문은 격려사에서 "어릴 적 통영을 생각하면서 우리향인회가 더 잘될 수 있도록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회장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향인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형숙 고문은 축사에서 "항상 향인회의 발전에 힘을 쓰고 있는 윤우정 회장이야 말로 우리통영의 큰 일꾼이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회장님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향인회가 되도록 하자"며 "통영여고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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