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대 권승대 신임야구협회장 취임, 13팀 8개월 대장정 돌입

▲ 권승대 통영시야구협회장 취임식 및 협회장기 야구대회가 27일 명정야구장서 열렸다.

 

통영시야구협회(회장 권승대)가 주최하는 제 16회 협회장기타기 야구대회 개막식이 20일 명정야구장에서 열렸다.

13개 동호회 팀이 출전, 양대 리그(통영․충무) 방식으로 플레이 오프 진출은 각 리그 상위 3위팀이 진출하며 사전경기 포함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팀당 경기수는 18경기, 모든 경기는 7회로 하며 동점 시 무승부, 4회 10점, 5회 8점, 6회 7점 차이가 날 경우 콜드게임을 적용한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권승대 신임야구협회장은 “일본 오키나와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매년 야구전지훈련수입이 750억이다. 통영시도 44억 예산 배정받아 산양스포츠 파크를 통해 굴뚝 없는 녹색성장을 이뤘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김동진 시장은 “권승대 신임야구협회장은 리틀야구단을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활력과 기운이 샘솟는 봄이다. 결속을 다져 통영야구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팀 동양 네이플스의 우승기 반납과 함께 권승대 야구협회장의 시구로 대회가 시작됐다.

개막 경기는 통영미라클과 충무 오리온스가 8대7로 접전을 펼쳤고, 이어진 경기결과 통영 코가스와 천해지 마리너스가 11대7, 한산 아일랜드와 성동 마린스가 2대3, 함양 레드락과 통영브레이브스가 9대4로 승부를 가렸다.

한편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가족 300여 명을 비롯해 김동진 시장, 문성덕 황수배 서국현 천영기 시의원, 김정문 리틀야구단장 등이 참석했다.

 

▲ 김정문 신임 리틀야구단 단장이 취임했다.

 

▲ 리틀야구단을 이끌어갈 김정문 신임 단장.

 

 

 

▲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의 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

 

▲ 권승대 통영시야구협회장과 리틀야구단 신원교 어린이.

 

▲ 작년 우승팀 동양 네이플스가 반납한 우승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 권승대 야구협회장의 대회사.

 

▲ 김동진 시장의 축사.

 

▲ 서동범 부회장.

▲ 선수단의 우렁찬 선서.

 

▲ 심판단 대표가 공정한 게임을 위해 선서했다.

 

▲ 통영 코가스, 해경씨파이터, SLS 클리퍼스, 천해지마리너스 등 13개 팀이 출전했다.

▲ 각 팀당 경기수는 18경기로 리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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