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달릴 땐 보이질 않던 풍경이 새롭게 다가오고..사람들의 얼굴에도 표정이 살아납니다.

오늘 3월 26일 토영이야~길 제2코스가 공식 개통됐습니다.

도천동쪽 해저터널에서 시작해 김춘수유품전시관-해평열녀비각-봉평동지석묘-비석군-전혁림미술관-용화사-관음암-도솔암-미륵치-미륵산정상-미륵산-박경리기념관-산양읍사무소-현금산-미수체육공원-통영대교-해양과학대-해저터널 15km를 걸었습니다.

차로 달릴 땐 보이질 않던 풍경이...새롭게 다가오고..사람들의 얼굴에도 표정이 살아납니다.

금호마리나와 산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토영이야~길 2길 여는 날. 미리 코스도 점검해 봅니다.

 

▲ 제막식도 하고.

 

기념촬영도 합니다.

 

자, 이제 출발!

 

토영이야~길의 상징 말뚝이가 "이리 가라"하네요.

 

해저터널 1/4 크기 모형입니다.

 

용문달양.

 

자, 용문으로 들어가 봅시다.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카메라도 점검하면서

 

해저터널 안.

 

달양인가요?

 

무슨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반대편에도 용문달양.

 

풍선가게. 풍선 왈, 너희들 오늘 소풍가나?

 

찹쌀도너츠 가게도 있네요.

 

토영이야~길 안내 표시도 보입니다.

 

배는 통통통, 갈매기도 날구요.

 

김춘수 유품전시관 앞에는 해녀배가 쉽니다.

 

통영에 해녀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한 배에 10명쯤 탄다고 하네요. 이날 본 것만 7척 남짓...

 

물질 후 해녀들의 몸을 씻고 말릴 장작입니다.

 

고해평열녀사.

 

고해평열녀사.

 

고해평열녀사.

 

▲ 만고창해

 

일심정렬.

 

해평열녀비각 안내문.

 

해평 주민들의 삶을 이어준 고마운 우물.

 

봉평동 지석묘.

 

봉평동 지석묘 안내문.

 

해평(해피)은 예전 통영사람들에게 야채를 공급해 주던 밭이 있던 곳입니다. 지금도 지석묘 바로 옆에서 농사를 짓네요.

 

고개를 살짝 내민 저것은?

 

무(무씨) 입니다. 한겨울 용케 이겨내고 파릇파릇 올라왔네요.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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