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전국 소년체전 평가전에 참가, 유도부 선수는 경남대표 선발

   

통영초등학교 유도부(감독 김인한, 코치 박용현) 공정희(+63), 김지훈(-35)선수가 지난 3월 25일부터 진해구민회관에서 열린 제 40회 전국소년 평가전에서 경상남도 남자유도 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대회에서 정성길(-43) 선수 2위, 이민혁(-65)선수 3위, 추완석(-43) 선수 2위, 양지혁(-35) 선수가 1위로 입상하는 등 유도 명문학교로서의 이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통영초등학교 유도부는 2005년 교기 창단 이래 4명의 전국소년체전 은메달과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배출한 유도명문 학교로 이번 경남대표선발은 1, 2, 3차 선발전을 통해 5체급 중 2체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오는 5월 28일부터 열리는 제 40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특히 6학년 김지훈 학생은 2차전의 패배를 거울삼아 새벽운동과 저녁운동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대표선수로 선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남대표선수로 선발된 김지훈, 공정희 선수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하는게 꿈"이라며 "다가오는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에 김종삼 교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그동안의 땀 흘린 보람이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통영초등학교의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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