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는 '제1회 조선소장기 응원열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내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27개팀 400여명의 임직원이 선곡부터 안무까지 모두 준비하며 열정을 쏟아부은 화려한 축제였다.
 

평소 꽁꽁 숨겨놓은 끼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여 팀간 경쟁도 치열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8월말 다시 한 번 결선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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