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재경통영향우회로 변경, 강찬수 수석부회장 추대

   
재경통영향인회가 재경통영향우회로 이름을 바꾼다.
 
재경통영향인회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고향의 맛 통영집에서 제2차 임원회를 개최, 재경통영향인회 명칭변경과 회장임기 연임 등의 회칙을 개정했다.
 
이날 회의 결과 명칭을 향인회에서 향우회로 변경하고, 회장임기를 '1회 연임 할 수 있다'에서 1회를 삭제해 회장임기를 '연임할 수 있다'고 개정했다. 또 상임부회장 명칭을 수석부회장으로 바꾸고 실무부회장직을 신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추대특별위원회 보고를 토대로 윤우정 회장이 임기 2년의 회장직에 재추대됐으며, 수석부회장(차기회장)에 강찬수 욕지면 회장이 추대됐다. 또 실무부회장으로 조석래 박사를 추대하고 사무국장직을 당분과 겸임키로 했다.
 
매년 개최하는 한마당잔치는 통영의 밤과 등반대회 등의 논의가 있었으나 오는 9월 24일 국회운동장에서 예년과 같이 한마당잔치를 개최키로 했다.
 
윤우정 회장은 "그동안 임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통영향인회가 날로 발전하고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오늘 각 읍면향인회장님들이 모두 참석해 정말 감사하다. 우리 향인회가 더욱 화기애애하고 활기차고 단합되고 소통하는 모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의 후 만찬자리에서는 임채균 고문과 강찬수 수석부회장, 김양선 부회장의 건배제의로 임원회의 분위기를 북돋왔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는  윤우정 회장, 강찬수 수석부회장, 임채균 고문, 강일근 감사, 조석래 실무부회장, 김양선 재경통영여·중고 동창회장, 김맹길 산양읍회장, 공홍구 용남면회장, 김갑용 도산면회장, 강흥덕 한산면회장, 김언균 사량면회장, 장세창 부회장, 유태율 부회장, 이점도 전광도면회장, 정연국 전도산면회장, 최재근 전한산면회장, 천경욱 총무, 이부한 간사, 이동일 간사, 박종운 간사, 김대영 간사, 배철홍 간사, 조인옥 간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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