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리그 충의클럽, 토영리그 통영클럽 우승 차지

 
 
지난 8~9일 양일간에 걸쳐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1 추계협회장기 동호회 축구대회에서 충무리그 우승은 충의클럽에서 토영리그 우승은 통영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홍규)가 주최한 2011 추계협회장기 동호회 축구대회 경기에서 충무리그에는 한라, 충의, 통영해경, 피닉스, 유니콘스, 금성, 해마클럽이 출전해 리그전을 펼친 결과 해마클럽과 충의클럽이 결승전에 진출 충의클럽이 해마클럽을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충의클럽, 준우승은 해마클럽, 3위는 피닉스클럽과 유니콘스클럽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충의클럽의 김민관, 우수선수상에는 해마클럽의 최인걸, 피닉스클럽의 장철주, 유니콘스클럽에 이동효 선수가 받았다.
 
토영리그에는 현대, 통영, 연화, 하나, 청마, 시글스클럽이 출전해 리그전을 펼친 결과 하나클럽과 통영클럽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통영클럽이 하나클럽을 4대 2로 누르고 우승의 트로피를 거뭐 지었다. 경기결과 우승은 통영클럽, 준우승 하나클럽, 3위는 시글스클럽과 청마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은 통영클럽의 김승일, 하나클럽의 최원근, 시글스클럽의 강대영, 청마클럽의 이민우 선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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