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4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1회 통영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옥영·62기)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김종삼 통영초등학교 교장, 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51기), 황수배·이지연(64기)·한점순 시의원, 김순효(59기)·정상기(61기) 전 총동창회장, 강석우 기획총무실 국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옥영 11대 총 동창회장은 "동문들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자리다. 객지에서 오신 동문들까지 오늘 하루 선후배 간의 정을 마음껏 풀어놓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삼 통영초등학교 교장은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이 열린다"며 통영초등학교 동문들의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허재원 기자】

 
천재생 시의회 의장
김종삼 통영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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