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원종운씨(생산지원팀, 53세)가 지난 5일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 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정부 포상'에서 이 회사 사회봉사단 소속 나눔기술봉사회 원종운 회장이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 회장은 "자원봉사란 꼭 어떤 일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맹세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까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라며 "나의 조그마한 정성이 어려운 곳에 크나큰 희망이 되고 등불이 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려가는 자원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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