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6개 시군에 시범문고 개설, 도서 3,600권 구입 지원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는 지난 29일 창원시 진해구 이동 새마을문고 현판 및 개관식을 가졌다.

도종국 회장을 비롯해 하상태 이동 동장, 배상오 진해농협 조합장, 문신정 창원시 부회장, 공영재 주민자치위원장 및 읍·면·동분회장, 문고지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도종국 회장은 "지난 6년간 18개 시·군지부에 54개소의 신규문고 개설을 진원하고 운영해 왔다. 향후 5년간 100개소의 신규시범문고를 추가 개설해 지역사회문화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경남도민의 행복 추구 및 정신적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문고지부는 경남도민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전 도민 책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지역에 새마을문고 개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신규 개설되는 문고에는 1개소당 500만원 상당의 서가 및 신간도서를 구입,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독서기반시설이 부족한 진주시, 김해시, 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창원시 진해구 등 6개 시군에 도서 3,600권을 구입해 신규시범문고를 개설했다.

▲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현판식 모습.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