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생명환경농업과정 졸업생 15명 배출

▲ 제3기 졸업생들.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농업인의 요람 '농업자치대학' 제3기 졸업식이 29일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교육장에서 열렸다.

농업자치대학장인 이학렬 군수를 비롯해 각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농업자치대학은 고성군의 역점시책인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농업인의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입학 후 매주 4시간씩 22주에 걸쳐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학렬 군수는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자치대학도 교육과정의 다변화와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졸업생 중 김경모(동해)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제맹호(대가)  김경모(동해) 김인태(회화)씨가 개근상을 수상했했다.

학력평가 최우수상에는 제맹호(대가)씨, 우수상은 이동익(동해), 허안도(고성)가 각각 수상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제3기 생명환경농업과정 졸업생 배출에 이어 농업자치대학을 더욱 활성화 시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농업인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학렬 군수가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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