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평동과 당동 사이의 해안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가 도로 난간을 뚫고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4일 새벽 3시57분께 도천동-해양과학대학교 해안도로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바닷가 난간을 충격, 바다에 추락했다.
 
경찰 조사에서 사고차량 운전자 A씨(남·29)는 도로에 방치된 장애물을 피하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는 차량을 빠져나와 헤엄쳐 육상으로 피신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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