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 대표 지역신문

통영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철저한 사전예방 및 신속한 긴급구조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대형사고 사전 방지방안 강구와 해빙기 대비 청소년 시설 등 안전관리 추진사항 확인,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확인, 유관기관간 내실있는 협조․지원체제 구축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 문화재 ,전통사찰, 산림인접지 건축물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보, 소방수리확보 여부,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안전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산림주변 화기취급 금지 등 범시민 화재예방홍보 활동을 중점추진해 각종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통영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 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된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봄철 화재 및 해빙기 사고에 대비해 화재․구조․구급 등 예방․대응능력을 강화해 국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