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후보, 야권단일후보 지지 호소…조선업, 재래시장 상인 고충 청취

중앙시장을 찾은 유시민 대표와 김영구 후보.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지난 17일 통영을 방문했다.

유 대표는 이날 정량도 모 식당에서 통합진보당 김영구 후보와 전국금속노동조합 신아sb지회(지회장 김민재) 조합원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민재 지회장을 통해 지역 중소조선업의 실태를 전해 들은 유 대표는 “오늘 통영에 와서 큰 숙제를 받았다, 상황 보니 신아sb를 포함한 통영 중소조선소 문제가 너무 심각한 것 같다. 이 문제를 해결 하는 데는 시민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지금의 현실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12월 대선에서 정권을 바꿔 연합정부을 구축하여 이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유 대표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에서 통합진보당 김영구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통합진보다 김영구 후보와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는 17, 18일 양일간 진행될 ARS여론조사를 통해 야권단일후보를 선출한다.

단일후보 발표는 오는 20일께로 예정돼 있다.

정량동 식당에서 김영구 후보를 만난 유시민 대표.

 

신아sb 조선지회 김민재 지회장을 만나 지역 중소조선소의 고충을 전해듣는 유시민 대표.

이어 중앙시장을 찾았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