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새누리당 후보 출정식, “더 낮은 자세로 더 부지런히 일하겠다”
선대위원장에 김명주, 명예위원장에 고동주…강혜원 유정철 의원 입당

 
새누리당 후보로 19대 총선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군현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출정식이 지난 24일 오후 3시 당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군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명주 전의원이 맡았으며 고동주 전통영시장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 김윤근 강석주 원경숙 도의원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이날 김명주 변호사의 선거대책위원장 수락과 함께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온 강혜원 통영시의회부의장과 유정철 산업건설위원장이 새누리당에 입당, 이군현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로서 통영시의회 12명의 의원중 새누리당 7명, 무소속 4명, 통합진보당 1명으로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게 됐다.

이군현 후보 출정식에는 선거대책위장에게 새누리당의 붉은색 당복을 전달하고 필승을 다졌다.

 이군현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군현 후보는 “오늘 선대위원장을 맡으신 고동주, 김명주님과 새누리다에 입당하게 된 강혜원 유정철 의원의 입당을 환영한다”며 “이러한 마음과 뜻을 같이해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경남지역과 충청도, 서울 수도권까지 남풍을 불러일으키는데 이군현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 정말 열심히 일해 왔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욱 부지런히 더 듣고 더 열심히 일해 3선의원이 되겠다”며 “지역의 큰 자랑으로 지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동주 명예선대위원장은 “지금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다.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어깨에 국운이 걸려 있다. 경륜과 실력을 검증받은 이군현 후보는 지역발전을 넘어 나라를 바로 세울 인물이다. 4.11선거에서 최선으로 필승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김명주 선대본부장은 “새누리당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한 것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으며, 또한 경선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노선을 달리했던 시의원들의 입당을 흔쾌히 받아준 이군현 의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군현 의원이 3선 중진의원이 되면 국회상임위원장은 물론 당대표, 의장까지 가능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도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의 결과가 오는 4월 11일 시군민들의 한표 한표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통영과 고성이 고루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하영제 새누리당 경남선대본부장은 “이군현 의원을 3선으로 만들어 지역발전은 물론 앞으로 대선까지 승리하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와 선대위원장 등이 모여 떡 절단식을 갖고 강부근 선거대책 홍보위원장의 선창으로 통영고성발전과 이군현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는 만세를 외쳤다.

이군현 의원이 김명주 선대위원장에게 새누리당 당복을 전달했다.

 

 고동주 명예선대위원장.

 

 김명주 선대위원장이 이군현 후보가 3선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

 하영제 새누리당 경남선대본부장.

 강부근 선대홍보위원장

 이군현후보의 필승을 외치는 새누리당 당원들. 

 강혜원 유정철의원에게서 새누리당 입당원서를 받는 이군현 경남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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