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29일 선거운동 개시가능 시점에 맞춰 각 후보진영이 잰걸음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의 첫 발걸음은 통영충렬사로 향했다.
검정색 정장과 넥타이로 깔끔하게 차려입은 이 후보는 이날 부인 김영희 여사와 함께 오전 10시께 충렬사를 찾아 참배를 올렸다.
같은 당 도의원과 시의원 9명을 비롯해 일부 지지자들도 함께했다.
이 후보는 4.11총선을 향한 다짐을 함축해 방명록에 '爲國忠誠(위국충성)' "나라에 충성을 다하겠다" 글귀를 남겼다.
오후에는 무전동 사거리에서 첫 차량유세를 이어갔다.
김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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