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훈)는 오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활용 가능한 모든 매체와 인력을 총동원해 투표율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매스미디어, 시설물, 인쇄물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비롯해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과 행정방송을 통한 투표참여안내 방송 실시, 관공서 등 공공청사에 투표참여 현수막을 게시하고 투표참여 홍보위원의 가가호호 투표참여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미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투표참여 보장과 출⋅퇴근시간 조정 협조를 요청해 놨다.

특히 선거 또 장애인이나 노약자, 거동불편자 중 부재자신고를 하지 않은 유권자가 지역 선관위에 요청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투표구 조정 등으로 투표소가 변경되었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인 수송을 위한 교통편의 차량 운행할 방침이다.

통영시선관위 관계자는 "신성한 주권인 선거권을 소중히 여겨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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