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통영향우회(회장 윤우정)는 지난 10일 서울 이태원 호텔 캐피탈 18층 남산룸에서 2012년도  제2차 임원회 및 이군현 국회의원 당선축하회를 열었다.

이군현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당선축하 박수를 시작으로 내빈 및 임원소개와 이군현 당선자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다.

윤우정 회장은 "이군현 국회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더 큰 역량을 발휘해 달라”며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것은 화합과 소통의 정치력을 발휘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철성 고문은 "지난 자유당 시절 민주당 입후보자 최천씨의 선거 참모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 때나 지금이나 통영의 인심은 훌륭한 정객을 가려서 당선시키는 고장이다"고 자긍심을 나타냈다.

이에 이군현 당선자는 "고향의 바램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해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그동안 보내준 향우들의 성원에 크게 감사한다"고 답했다.

이한우 고문과 김형근 고문, 이성태 자문위원의 건배사 후 만찬을 즐겼다.

간간이 참석자들의 건배와 축배가 이어졌고 시간이 흐를수록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다.

재경경남도민회 공지사항과 가을에 개최될 향우회 한마당잔치에 대한 안내를 끝으로 저녁 9시가 지나서야 아쉬움을 뒤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이날 축하회에는 윤우정 회장을 비롯해 이군현 국회의원 내외, 강찬수 수석부회장, 이철성, 이한우, 김형근, 임채균, 이상범 고문과 자문위원 이성태 전한국은행총재, 강일근 감사, 유호헌 전재경통수동창회장, 김영숙 재경통영중고동창회장, 반영한 재경동원중고동창회장, 신성규 재경충무고동창회장, 소홍주 재경산양읍향우회장, 강흥덕 재경한산면향우회장, 유태율 재경사량면향우회장, 이점도 재경광도면향우회장, 김맹길, 박남주, 김윤, 김성립, 이태규, 백미선, 윤수원, 조석래 부회장, 천경욱 총무, 윤영택 부총무, 조욱형 편집위원, 박태원, 유형자, 김대영, 배철홍, 조인옥 간사와 강기태, 박남현, 김정석, 이상하. 김성희 향우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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