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고성, 8일 통영서 필승 당원교육대회…대선 지역본부 조직

8일 열린 통영지역 당원대회에서 이군현 의원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통영고성)이 제18대 대통령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통영·고성 지역본부를 조직, 박근혜 후보 측면지원에 나선다.

7일 고성 당원교육대회에 이어 8일 통영에서 당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고성에서는 이군현·박기태 공동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명예선대본부장과, 고문·자문단, 희망포럼 등 주요단장을 임명했다.

이어  종합대책회의를 통해 행복지원본부, 행복실천본부, 국민공감본부, 클린선거본부 등 4대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8일 오전 10시께 통영 새누리당 사무국 4층에서 열린 통영 당원대회에는 광역·기초의원, 자문단, 당협위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군현 지역본부장과 김명주 지역수석부본부장을 중심으로 명예본부장, 부위원장단, 고문·자문단, 기초의원회 등 주요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군현 의원은 "이번 필승 당원교육대회는 사실상 통영·고성지역본부 선대위 출범을 알리는 자리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12월 대선의 승리를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드시 통영·고성에서 대선 승리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군현 의원.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