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8년 전통 국내 최고 권위 경영인단체…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고문 참여

▲ 김동욱 전 국회의원.

김동욱 전 국회의원이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인 단체 21세기경영인클럽 회장직을 연임한다.

21세기경영인클럽은 최근 김동욱 전 국호 재정경제위원장의 회장 연임을 포함한 제3기 회장단 선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립 28년 전통의 21세기경영인클럽은 매달 서울에서 조찬회를 개최하고 여름에는 '21세기제주포럼'을 정례적으로 갖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경영인 단체다.

특히 21세기제주포럼은 올해까지 총 21회를 개최, 해마다 경제 부처 장관급 인사들과 정치 외교 경영 문화 등 각 분야의 최고 강사들을 섭외해 경영인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김동욱 회장은 통영고성 지역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IMF 사태 직후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맡아 국정에 기여했다. 현재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맡고도 있다.

김동욱 회장의 연임과 함께 3기 회장단 개편에선 김수한(金守漢) 전 국회의장과 이수성(李壽成) 전 국무총리를 고문, 이경식(李經植) 전 경제부총리를 명예회장 선출했다.

또 한갑수(韓甲洙) 전 농림부 장관, 서정욱(徐廷旭) 전 과학기술부 장관, 양수화 글로리아오페라단 단장, 최현열 롯데그룹 고문 등 15명의 부회장을 회장단에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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