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향교(전교 최창욱)가 주관한 ‘통영향교 기로연’이 지난 20일 공작뷔페에서 열렸다.

기로연에는 차신희 부시장, 전 대학노인협회 통영시지회 노낙현 회장과 향교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창욱 전교는 “조선시대때부터 쭉 이어져 오고 있는 기로연의 맥을 잇도록 도와주신 시와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민족의 뿌리를 지키는 움직임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차신희 부시장은 “통영 유학을 이어나가는 원로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높은 경륜과 식견으로 많은 지도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기로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적 문화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해마다 열고 있다.
 
▲ 차신희 부시장
▲ 통영 향교 최창욱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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