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다가가는 새누리당, 의원간 소통 화합이 최우선"

▲ 강석주 도의원.

경상남도의회 강석주 도의원이 새누리당 경남도당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강 의원은 24일 열린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김부영 의원(창녕)과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원내 대표로 뽑혔다.

강 원내대표는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에게 다가가는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내 화합은 물론 갈등을 겪고 있는 의회 내의 타 교섭단체와도 화합과 소통과 을 반드시 이끌어 나가겠다"며 "집행부에 대하여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된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도민의 의견을 더 크게 듣고 존중하는 자세로 경남의 큰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석주 의원은 2004년 제7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지방정치에 입문해 7, 8, 9대 도의원을 거치면서 교육사회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회 한나라당의원 협의회 원내총무, 예결특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