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회(회장 김근식)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장애인가구를 방문, 집수리 및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성사랑회 주 회원 및 청소년회원 등 27명은 이날, 독거장애인이 거주하는 컨테이너 지붕수리와 창호 교환 후 집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근식 회장은 "회원들이 대부분 개인 사업과 업무로 바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진심어린 마음이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고성사랑회는 지난 1996년 창립한 지역봉사단체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고성군과 집수리 봉사활동 분야 복지자원 협력단체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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