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사기 진작과 연구 환경 개선 공로 인정받아

이군현 예결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가 수여하는 '과학기술 진흥공로상'을 수상했다.
 
과총은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변하는 과학기술분야단체 대표기관으로서 국회의원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고, 과학기술 친화적 의정활동을 진작시키고자 2010년부터 과학기술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및 시상을 시행해왔다.
 
이군현 위원장은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를 창립하여 현 정부 출범 전에도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과학기술 정책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점, 우수 과학기술인의 정년 연장을 위한 정부출연(연)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군현 위원장은 지난해 연말, 국회예결위원장으로서 500만 과학기술인과 과학기술 전문학술단체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과총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과학기술회관' 증축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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