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책임질 능력있는 도의원, 정당이 아닌 인물로 선택해야”

송건태 도의원이 경남도의회의원 통영 제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 던졌다.
송건태 예비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통영경제 회생을 제1목표로 반드시 지역경제를 책임질 능력있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뽑아야 한다며 정당이 아니라 인물이 선택기준이 되고, 경제와 복지에 대한 소신과 철학, 전문성을 가진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통영을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며 조선산업과 수산경제가 축이되고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경제구조의 ‘희망이 넘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밝혓다.
이를 위해 도의원 의정활동 목표와 비젼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이 조화된 도시개발과 관광산업 육성으로 고품격 문화예술도시, 세계적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 △조선산업, 수산경제 활성화로 튼튼한 지역 경제기반 조성 △청 장노년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정책으로 실업률 감소와 서민의 최저생활보장, 평생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환경개선으로 학교폭력근절과 공교육의 정상화 △장애인 복지확대와 장애인 인권조례 제정으로 장애인의 불편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여성과 가족복지확대로 여성의 사회벅 지위보장과 아동보육비 및 자녀 사교육비 절감, 국민건강권 보장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이 우대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6.4선거를 선거축제로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해온 선거전략으로 감동을 주는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점 공약으로는 미륵산케이블카가 관광객을 모으는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통영에 새로운 아이디어인 새공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새축제를 열면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축제가 도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건태(62) 예비후보는 통영초, 통영중, 통영고, 동국대,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제5대 경남도의회의원에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통영문화재단 사무국장, 통영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국가균형발전 지역혁신위원, 사랑의전화 청소년 상담실장, 노동부 통영지청 조정관을 지냈다. 현재 21세기 통영연구소 대표, 시민고충처리상담소 대표상담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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