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은 읍답게, 섬은 더 가깝게” 지역발전위해 새누리당 선택

 
문성덕 통영시의회 나선거구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5일 산양읍 삼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진, 강석주 시장예비후보와 김윤근, 천재생 도의원 예비후보, 김만옥, 강혜원, 이지연, 유정철, 강정관, 서국현 시의원예비후보와 이상권 전의원, 정용길 전 경상대해양과학대학장 등과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영시의회의원 나선거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문성덕 예비후보는 “오늘 6.4지방선거를 위해 앞으로 새롭게 펼쳐나갈 산양읍과 섬지역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4년전 산양읍민과 욕지, 한산, 사량면은 진정 지역을 위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일꾼으로 무소속인 저 문성덕을 선택할 때에는 시의회에 들어가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지역을 대변해 주라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였으며, 이로인해 산양읍과 섬들이 하나둘 달라져 가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원은 “그러나 예산을 따기 위해서는 구조상 도의원-시장-국회의원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직 지역을 위한다는 한마음으로 저는 새누리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런 결과 △산양읍권 개발사업 100억 확보 △산양 생태하천 95억 확보 △세포 고개 ~ 삼양삼거리 4차선 확포장 공사 170억 확보 △도선 (학림.저도.송도.연대.만지) 카페리 건조 △오비도 카페리 건조 / 지도 카페리 건조 △욕지 (노대, 두미행) 카페리 건조 지원 △도서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액화석유가스(유류등포함) 운송료및 원용기 지원 △욕지 동촌마을 재해 위험지역 정비공사 △한산천 고향의강 조성 사업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욕지,죽도,어의도) 28억 확보 △욕지.산양 하수관거 정비사업 23억 확보 △세포고개~박경리 문학관까지 택시 복합 할증제 폐지 △한산 욕지 사량 의용 소방대 소방 차고지 예산확보 △사량 상도및 하도 방범초소 설치 △스텐포드호텔 유치 (약 600억)등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앞으로 제가 시의회에 입성하면 지역현안중 산양읍개발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겠다. 그리고 섬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챙기겠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읍은 읍답게, 섬은 더 가깝게”로 정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에 유일하게 있는 산양읍을 읍답게 가꾸고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많은 570개의 섬지역을 육지와 더 가깝게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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