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어야 한다. 딱 1번만 하고 그만 둔다.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

 
정동영 경상남도 도의원 1선거구(용남,광도,도산,욕지,한산,사량,산양읍,미수,봉평,도남동) 무소속 후보가 지난 2일 죽림 통영해경앞에서 후보연설회를 가졌다.
정동영 후보의 둘째 며느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연살회에서 정 후보는 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통영 포에버(Four-ever), 체인지(Change) 통영”을 외쳤다.
정 후보는 남성중심에서 남녀존중으로, 안전불감에서 안전제일로, 생계유지에서 문화복지로, 성적우수에서 인간중심으로, 12년간 우려먹는정치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정치인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후보는 “시민이 왜 중요한지를 두 번의 낙선을 통해 배웠다.사회적 약자가 되어보니 뼈저리게 알게되었다. 힘들고 세상을 끝에 떨어지는 절망의 순간에 손을 내밀고 저를 버티게 해준 것은 말한마디 없어도 믿어주고 품어주던 시민여러분이었다”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통영 포에버(four-ever) 정책’으로 △안전불감증에서 안전제일주의로 아침에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책임지겠다. △남성중심에서 남녀존중으로, 모두 소통하는 공간과 문화적 누림의 도시로 만들고 시의원시절 수변공원조성하듯 죽림에 문화복합센터 만들겠다. △성적우수 강조에서 문화예술의 재능중심으로, 학교의 목적은 학생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찾아내 육성하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더 많은 학업의 기회를 음악에 재능이 있는 친구들은 음악공부를 하듯 통영에 학생들에게 많은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죽림지구와 미수봉평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시민참여 중심으로 만들어 젊은사람들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 △오랜 장기집권하는 정치인에서 변화를 함께 동참하고 목적있는 정치인으로 저 정동영은 후회없이 딱 4년간만 도의원으로 젊은이들이 어울리는 도시로 만들고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몇 번이고 시민들에게 큰 절로 지지를 호소 하며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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