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고문단 운영, 운영협의회 정례화, 체육대회 등 사업 발표

 
지만호 시사경제 오늘의 한국 회장이 제19대 재경거제시향인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샤이닝 스톤 로즈홀에서 향인회 전임회장과 읍면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재경거제시향인회 지만호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김광용 사무총장(동국대행정대학원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김 봉조 전 국회의원, 김한표 국회의원, 정규인 재경경남도민회장과 재경거제향인회장을 역임한 홍재 규 이원태 이기우 노근명 회장 등이 주요인사로 참석했다. 김영삼 대통령과 이기택 전민주당총재,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무성 홍문종 안홍준 국회의원과 강연기 거제시의장 등 20여명의 유력인사들이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과 문재인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이날 지만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과 명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향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년의 임기동안 추진할 사업으로 △상임고문단제도 운영(추후, 거제발전포럼으로 승화) △운영협의회 2달에 한번 정례화 △타 지역 향인 회와의 교류 추진 △송년회(올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1월 27(목)일 저녁 6시30분)△체육대회(2015년 5월 예정) 등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봉조 전 국회의원, 김한표 국회의원, 정규인 재경경남도민 회장, 홍재규 전임재경거제향인회장이 축사를 통해 취임을 축하했다. 만찬장에는 홍순철 섹스폰 연주가의 “돌아와요 부산항”으로 회원 간 소통의 분위기와 덕담 속에 취임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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