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기화씨 <저축은행법분석> 출판기념회 성황

 
서울 강남역 아주그룹 아주저축은행에는 통영고 동기인 선기화 감사실장,옥영천 서초지점장 두사람이 근무한다.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저축은행 현장을 즐겁게 개방하여 금융기관이 주는 신뢰의 메시지를 선기화,전만풍 공저 <저축은행법 분석> 출판기념회로 전하고자 마련됐다. 

영업시간이 종료된 서초지점 객장을 꾸며 만든 행사장에는 통영고 선후배를 중심으로 한 200여 하객이 내방하였고, 안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목관5중주(지휘 박재성) 의 미션의 주제곡 Gabriel's Oboe를 포함한 미니연주회, 하객을 상대로 전문사진작가의 스냅촬영과 함께 이루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영업시간외 아주기쁨통장(보통예금 년2.5%)을 앞다퉈 개설하여 은행과 하객 서로 실속 있는 선물을 주고 받기도 했다. 

명동성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세종)는 선기화씨와 같이 일하며 푸근한 인상에 뚝심까지 갖추어 좋았는데 그 바쁜 와중에 출간에 존경을 표시한다고 하였으며, 박병태부장판사(의정부지법)는 혼선 많은 저축은행 정책당국자에게도 좋은 일침이 될 것이며,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해설서가 단언컨대 최고의 해설서라 평하였다.  

선기화는 답사를 통해 "모자람 결핍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서민금융기관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기에 부족함이 있지만 저축은행은 법규에 근거한 새로운 모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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