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사)한국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성황

 
(사)한국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연합회(회장 이남권)는 지난 23일 용남생활체육공원에서 김동진 시장을 비롯 강혜원 시의회 의장, 박경배 수산자원연구소장, 관내 자율관리공동체 대표 및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수협, 욕지수협이 후원했다.

대회는 통영시연합회 한태열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표창장 수여와 이기진, 이수미 어업인 대표들의 결의문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권 통영시연합회장
이남권 통영시연합회장은 “오늘 자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01년 2개 공동체에 회원 70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자율의 중요함에 인식을 같이하는 56개 공동체에 2,800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수산업에 꼭 필요한 어민의 자세, 회원이 많고 적음이 아닌 역할과 활동에 역점을 둘 것이다. 더욱 단합하고 합심해 수산자원 보호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장 수상자는 추도 공동체 윤성구씨, 염호 공동체 이두천씨가 이군현 국회의원상을 수상, 통영시장상에는 중화 공동체 이기만씨, 통영나잠동우회 공동체 장안석씨, 통영연안자망 공동체 한태열씨,

경상남도의회 의장상에는 궁항 공동체 김홍열씨, 옥동산내 공동체 박정수, 이기진씨, 통영이동성구회 공동체 김종찬씨, 외지 공동체 강철식씨가 수상했다.

통영수협장상에는 죽도 공동체 정지홍씨, 평림 공동체 박석봉씨, 용남수경회 공동체 차정일씨,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상에는 동제 공동체 이철수씨, 사량연안자망 공동체 김대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사)한국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연합회는 2001년 자율관리 공동체가 발족, 2개 공동체에 회원 70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수산자원의 보호와 자율의 중요함을 인식하는 56개 공동체와 2,8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한태열 통영시연합회 부회장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