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 지도자 부문, 22일 시상

 
박용수 통영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경남생활체육인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생활체육회는 올 한 해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제15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 수상자로 △조직상 주관홍 전 경남패러글라이딩연합회 회장 △지도상 박용수 통영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신인상 임혜정 함양군생활체육회 지도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도자 부문 수상자인 박용수 사무국장은 지난 2000년부터 통영시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 확대 및 종목별연합회 육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각종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홍보는 물론 회원 단합을 유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3일 공모가 마감된 이번 경상남도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에는 모두 17명이 추천됐으며, 10일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대학 교수와 생활체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창원 베니키아 사보이호텔 5층 임페리얼홀에서 열리는 '2014 경남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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