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201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 개최

 

 
통영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김상간 충무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연임됐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및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구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식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에게“학교운영위원은 학교교육현장에서 변화의 촉진자로서 교육의 중심자로서 통영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당부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5학년도 통영교육의 현황, 통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특색과제 등을 안내하고,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4월 1일 학교운영위원회 임기 개시 이후 각급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첫 만남을 가져 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장에는 만장일치로 김상간 충무중학교 위원장이 2014학년도에 이어 2015학년도에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유영초등학교 박용희, 한산초중학교 김태훈, 도산중학교 김구민, 충렬여자중학교 이주태, 통영여자고등학교 성병원, 충렬여자고등학교 이영미 위원장이 선임됐다. 총무에는 용남초등학교 정미량 위원장, 감사에는 인평초등학교 이정렬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진들은 앞으로 1년간 통영지역 37개 학교의 운영위원장을 대표해 통영지역의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2015학년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상간 위원장은 “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충실히 운영되도록 독려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통영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듯이 경남에서 가장 멋진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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