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학원매칭사업, 희망 스터디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태식), 통영시학원연합회(회장 전대룡)는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학원매칭사업 희망 스터디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관계기관 협약식 이후 통영시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두룡초, 유영초, 진남초, 한려초, 충무중, 통영중, 통영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는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학생들이 희망 스터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원매칭사업 희망 스터디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학원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영시학원연합회 120여개 회원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통영시학원연합회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희망 스터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 학원의 기부금은 월 500여만 원이다.

희망스터디 사업은 갈수록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국가나 사회가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저소득계층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보호자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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