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우, 강극주, 고미옥, 천재상 우승…메달리스트 박철학, 김현경, 김옥림

 
통영시골프협회(회장 김완남)는 지난 23일 타니CC에서 제24회 통영시협회장배 골프대회 및 제6회 클럽대항전을 펼쳤다.

이날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경기에서 영광의 우승자는 남자A조 김명우 선수, 남자B조 강극주 선수, 여자부 고미옥 선수, 남·녀 시니어 천재상 선수가 차지했다.
또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메달리스트에는 A조 경기에서 72타를 친 박철학 선수, 여자 D조에서 80타를 기록한 김현경, 김옥림 선수에게 돌아갔다.
클럽 대항전에서는 남자팀의 한마음클럽이 306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산회가 312타로 준우승, 범우회는 316타로 3위, 한려회 4위(324타), 충무회 5위(326타)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목련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그린파파야팀, 3위에 동그라미팀이 차지했다.
 
 
김완남 협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협회이사와 동호인들이 일치단결하여 통영골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통영에 골프장이 생겨 골프 환경이 좋아져 저변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더욱 노력해 경남 골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오늘 행사가 골프 동호인들의 짧은 만남이지만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 A조 (스트로크 방식) △우승 김명우 △메달리스트 박철학 △준우승 조용환 △3위 지재운 △롱기스트 나철주(275m) △니어리스트 김성주 △디버디는 한태철 △다파 반장석.
▲여D조(신페리오 방식) △우승 고미옥 △메달리스트 김현경, 김옥림 △준우승 박덕자 △3위 박윤희 △롱기스트 유은미(210m) △니어리스트에 송미라 △다버디 박윤희 △다파 김옥림
▲남B조(신페리오 방식) △우승 강극주 △준우승 정인주 △3위 옥명관 △롱키스트 김수철(245m) △니어리스트 김의만 △다버디 강성용 △다파 안출원.
▲남. 녀 시니어(신페리오 방식) △우승 천재상 △준우승 배봉윤 △3위 지홍태 △롱키스트 최무홍(223m) △니어리스트 이미우 △다버디 정동배 △다파 윤석보.<성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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