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작품활동 부분 표석봉, 사업 활동 공로부분 홍순민 회원 표창

 
통영재향경우회(회장 박성환)는 제52주년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의 날 기념식을 지난달 30일 공작뷔페에서 개최했다.

김선곤 통영재향경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박성환 통영재향경우회장, 김명일 통영경찰서장, 이군현 국회의원의 부인 김영희 여사, 전병일, 김미옥 시의원, 서필언 전 행안부 차관, 경우회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문예작품활동 부분에 표석봉 회원과 경우회 사업활동 공로부분에 홍순민 회원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성환 회장
박성환 통영재향경우회장은 “경우회 창설 반세기를 넘어선 지금 만감이 교차한다. 일제의 침략과 전쟁의 폐허에도 세계 유례없는 단기간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선진강국에 우뚝 섰다. 창설 5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침묵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지켜내는 결사체로 거듭나 대한민국 애국안보의 단체의 중심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시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서와 통합관제센터를 만들어 효과를 보고있으며 경찰도 24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지청이 협의해 셉테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해양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 통합관제센터 대형 스크린에서 570개 섬에 대한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통영은 전국에서 안전시스템으로 컨트롤 되는 유일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석봉 회원
홍순민 회원
 
 
 
김명일 통영경찰서장이 행사를 찾아 축하했다.
김동진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김선곤 통영재향경우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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