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 대표 지역신문

이들 무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바람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다가오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뼈속까지 통영사람인 서필언 전 행자부차관을 미래통영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서필언 전차관의 순수한 인간성, 고향을 사랑하는 진정성을 믿고 무소속 의원들이 정치생명을 같이하고 통영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금의 통영경제가 너무 힘들다며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절실한 여망을 담아 통영을 이끌고 정계에 새바람을 불어올 인물인 서 전차관과 통영살리기에 나서보자고 말했다.

 

이들은 통영의 국회의원이 바뀐다면 소통부재인 중앙정치와 통영시 행정, 통영시의회가 한 목소리로 일사불란한 협업체제로 전환되어 통영발전에 순풍의 돛을 달 것이라고 강조했다.